순창군이 봄을 맞아 강천산 군립공원 새단장을 위해 등산로와 산책로, 시설물 등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군은 국민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천산의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 내 6개 등산로와 맨발로 걷는 웰빙 산책로, 배수로 정비, 위험 구간 노면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한 화장실과 각종 안내판, 시설물 등도 일제 정비,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봄철에는 곧 만개할 철쭉과 개나리 군락지가 아름답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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