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위험도로개선․유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순창군, 위험도로개선․유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9.03.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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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순창군이 올해도 군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개선에 나선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도로유지 관리사업 등을 통해 총 10.2km에 이르는 도로를 개선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도로유지 관리사업으로 총 39곳의 보수는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10곳, 투자선도지구 도로망 확충사업, 지산~안정선(통안~안정) 도로 확포장공사 3차분 발주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최근 행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시행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평균 65%로 감소하는 등 높은 사업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순창군도 이번 위험도로 개선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을 담보하는 한편, 교통망 개선으로 유무형의 시너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김수곤 건설과장은 “지역내 각종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계획대로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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