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주력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주력
  • 김귀만
  • 승인 2008.09.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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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좋은식단 실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물품 지원 등, 간담회를  통해 건 음식문화를 정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완주군은 모범음식점에서의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모범음식점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쓰레기봉투와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을 지원했다.

이번 간담회에 물품지원은 완주군이 지난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장려상으로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가지고,선진 모범음식점의 비교견학을 통해 한차원 높은 모범음식점으로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바탕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완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를 모범음식점에서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다른 손님에게 제공됐던 음식물과 잔반 등을 재사용 · 제공함으로써 식품안전에 문제를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결 및 친절 서비스,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은 식중독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좋은식단 실천업소를 발굴, 업소를 홍보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부정불량식품 유통방지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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