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중앙초,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개강식 열려
김제중앙초,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개강식 열려
  • 한유승
  • 승인 2008.09.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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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중앙초등학교 종합학습관에서 10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을 위한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개강식이 22일 열렸다.
이날  유명석 교장은 "학교는 이제 더 이상 학생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지역교육센터로 점점 변해가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것이라며  모두 참여 가 기대된다 "하였다.
 교육청 박공우 교육장은 " 최근 평생학습시대에 대두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평생교육을 하게 되었다며 학교 평생교육은 자녀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의 발전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어 달라"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7개 강좌는 접수가 시작된 동시에 마감된 미술치료와 대부분의 강좌가 오전에 접수가 마감이 되어 폼아트, 비즈공예, 째즈댄스 등 후보로 기다리고 있는 수강생들이 많다.
미술치료는 매주 목요일 오전, 비즈공예는 매주 월요일 오전, 예쁜글씨 POP는 매주 수요일 오전, 어머니 배구는 매주 화, 수, 목 오후3시, 학부모 독서클럽은 첫째 셋째 토요일, 폼아트는 매주 목요일, 째즈댄스는 저녁 7시 화요일과 금요일에 내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 만의 전시회 및 공연등 학습발표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양진숙 담당교사는  "철저한 수강생 기초조사와 여론조사를 통하여 다음 학기에 바로 반영하기 때문에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고 또한 어른들이 학교에 잦은 왕래로 인하여 처음엔 조금 불편한 점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지금은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도움이 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했다..
김제중앙초등학교는 1차년도 사업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천 4백만원을 추가 지원 받았고 원평초등학교와 청하초등학교에서도 운영 중이며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는 전국의 34개 교육청의 122개교가 참여 하고 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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