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과학교사 피터 타비치가 2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교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가톨릭 사제이기도 한 타비치는 케냐의 가난한 시골마을 프와니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데 헌신해왔으며 자신의 급여 80%를 어린이들을 위해 쓴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 180여 국가에서 추천된 1만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타비치는 상금으로 한화 약 11억 원(100만 달러)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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