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중심 되는 고창부안축협 만들 것”
“조합원이 중심 되는 고창부안축협 만들 것”
  • 김태완
  • 승인 2019.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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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중 조합장 취임·김대중 전 조합장 이임식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22일 한우명품관 2층에서 신임 김사중 조합장 취임식과 김대중 전 조합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22일 한우명품관 2층에서 신임 김사중 조합장 취임식과 김대중 전 조합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김사중 고창부안축협 조합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지난 22일 한우명품관 2층에서 신임 김사중 조합장 취임식과 김대중 전 조합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김춘진 전 국회의원과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장, 정토진 고창부군수, 조합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조합장(김대중)에 대한 약력 및 공적소개 등의 송별행사와  취임조합장(김사중)에 대한 취임선서와 조합기 전달식, 치사 및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 최고령 조합원인 고창군 유계석 조합원과 부안군 박홍전 조합원을 특별초청해 화합을 다졌다.

김사중 조합장은 이날 부안군 신규신용점포 개설, 축산농가 후계자 육성지원,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여러 공약을 주도면밀하게 검토,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이 중심이 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원이 기댈 수 있는 고창부안축협, 사랑받고 존경받는 고창부안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현재 1,800여명의 조합원과 3,200억원의 자산규모를 갖추고 약 13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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