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높은 수익성과 확장성을 가진 지역내 우수 소상공인이 가맹본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랜차이즈화 시스템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맹본부 시스템개발 지원사업은 프랜차이즈 본부로 확장하고자 하는 우수 소상공인에게 사업진단과 프랜차이즈화 전략수립부터 표준화 시스템개발, 유통망 구축, 가맹본부 등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의 설계와 컨설팅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40개 업체가 지원을 받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등록했으며, ‘○○○불족발’, ‘○○○돼지국밥’ ‘삼촌네○○’등이 가맹본부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으며, 특히 ○○○돼지국밥은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장시켜 가고 있어 전북을 알리는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가맹본부 시스템 개발 사업은 올해 3업체를 선정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이다.
기타 신청기준 및 요건, 지원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717-1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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