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2일 4층 진포마루에서 경찰서장, 계(팀)장 및 실무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각 성과지표를 정부혁신과제와 연계해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치안정책 방향과 ▲민생치안▲사회안전▲현장지원 등 기능별 주요 과제를 공유하는 등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경찰관서별 치안고객만족도 자체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군산 지역 실정에 맞는 고객 지향적 치안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안상엽 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내실 있는 경찰활동의 결과물이 치안성과평가이다. 각 부서별 치안역량의 선택과 집중으로 성과 향상에 매진해 군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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