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공약 반드시 이행해야"
"대통령 공약 반드시 이행해야"
  • 김도우
  • 승인 2019.03.21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당, 전북도당서 최고위원회의 열고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가 20일 전북도당에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했다.한편 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이 연구소장을 맡아 전북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가 20일 전북도당에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했다.한편 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이 연구소장을 맡아 전북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가 20일 전북도당에서 전북 제3금융중심지지정을 촉구했다.

평화당은 이날 정동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는 약속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반드시 이행하라고 주장했다.

최고위는 또 전북도민들은 65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전북 제3금융중심지가 새로운 천년지대계가 될 것으로 믿어 의침치 않는다고 말했다.

최고위는 지난해 부산지역 정치권과 상공인들이 공개적으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반대 목소리를 내놓기 시작하더니 용역보고가 연기되고 3월 개최 예정이던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마저 연기되고 있다3금융중심지 시기상조론까지 거론돼 전북의 앞길은 미세먼지 가득한 거리처럼 답답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와대와 민주당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정치적 논리에 의해 좌절된다면 전북도민들의 분노와 정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고위는 군산시 고용위기지역연장도 촉구했다. 최고위는 군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1.31%로 전국평균 1.65%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연장요건은 이미 충족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희망연구소출범식을 가졌다.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이 연구소장을 맡아 전북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 의원은 전북의 현실을 방치하고 있는 현 정부를 지적하며 농생명, 바이오, 탄소, 자동차산업 등의 차세대 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발제를 통해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3의 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항 세계적인 식품무역항으로 조성 전주광역시 추진 전북 실버시티 조성 등 전북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도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