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메이커교육’ 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전북교육청, ‘메이커교육’ 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 고병권
  • 승인 2019.03.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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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미래창작공방 맞춤형 교육, 메이커교육 활성화

전북교육청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미래창작공방’ 8개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8개를 추가 조성해 도내 14개 시군 16개 발명교육센터 내 미래창작공방을 구축하고 2019 메이커교육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은 아이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다.

메이커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16개 미래창작공방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월 1회 메이커교육 교수·학습방법 연수를 실시해 왔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전북과학교육원 창의공작실,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 등에서 미래창작공방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목공 ·아크릴 활용 수업과 EV3코딩로봇 수업의 실제, 3D 프린터 실습, 아두이노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푸드 프린터와 UV평판프린터 실습, 전북시제품제작소 탐방,노벨 엔지니어링과 창의적 학습과정·수업사례, 분임토의 등이 이어진다.

메이커교육은 4월부터 교과, 창·체,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창작공방에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자라게 될 것이다”며 “메이커교육을 담당할 교사의 전문성을 키워 미래창작공방 운영에 내실화를 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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