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 애향장학금 300만원 ‘쾌척’
임실군 애향운동본부, 애향장학금 300만원 ‘쾌척’
  • 이은생
  • 승인 2019.03.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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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 19일 군수실을 방문해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애향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재만 본부장은 임실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지역 학생들이 임실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원대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민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시는 애향운동본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애향운동본부는 애향운동의 이념과 가치 아래 10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애향장학금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19956월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35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조성, 그동안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21억원의 애향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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