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교류센터, 외국인 근로자와 환경정비 활동 펼쳐
전북국제교류센터, 외국인 근로자와 환경정비 활동 펼쳐
  • 조강연
  • 승인 2019.03.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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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도내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 대표 봉사단 40명과 함께 전주시 완산구 서부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비활동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도내 8개국 출신(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쓰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근로자들, 그리고 이들을 후원하는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도국제교류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도부터 외국인 대표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차, 거주지 및 사업장 인근 환경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어울려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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