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정상 등반 등 추억 만들기 힐링 시간 가져
.전북 군산시 임피면 술산초등학교 30회 청진회(회장 문재환)가 지난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추억의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이번 추억 나들이에 나선 술산초교 청진회원들은 16일 제주 한라산 정상 등반에 성공해 육십이 넘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변치 않는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이들은 이 기간동안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일상에 지친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기애가 유별난 이들 청진회는 58개띠 중심으로 1980년에 결성해 40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문재환 회장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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