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공유자리 가져
전북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공유자리 가져
  • 김도우
  • 승인 2019.03.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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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재 전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전라북도 장애인단체 지원사업 평가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협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장애인단체 지원 사업을 평가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다.

천선미 전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단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좀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업 진행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20개 단체 38개 사업 가운데 좋은 성과를 가져온 6개 단체 8개 사업을 소개하고 시상했다.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난 한해의 사업을 돌아보았다.

이날 사례발표가 진행된 4개 사업은 전라북도장애인부모회-14회 전라북도장애인 부모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전라북도점자도서관-도담도담 손끝 걸음마(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큰글자 교육교재편찬) 전라북도척수장애인협회-휠체어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휠체어 스쿨’, 한국장애인부모회전북지회-중증장애인가족 행복찾기 문화공연나들이 으로 각 기관의 사례 발표 후에는 ‘MC용의 힐링콘서트를 통해 올 한해 더 나은 성과와 모범을 창출하기를 다짐했다.

배인재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난 한해 장애인 단체 대표들과 실무자들이 애써주신 결과로 도내 장애인 복지가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었다더 촘촘하고 계획적인 지원으로 장애인 단체 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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