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 본격화
전주시 덕진구,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 본격화
  • 김주형
  • 승인 2019.03.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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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노인복지관과 후원자 성금으로 저스득층 아동 대상 희망여행 등 3대사업 추진

전주시 덕진구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을 본격화 한다.

덕진구와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은 덕진노인복지관에서 50여명의 아동복지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꿈꾸는 아이들의 '작은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작은소원 들어주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후원자들의 지정기탁금 등 총사업비 1,600여만원을 지원해 150여명의 아이들을 선발, 3대 사업(희망선물, 희망여행, 희망활동)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25일 6개 기관(덕진노인복지관, 대자인병원, 초록우산, 전주시지역아동센터 등)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명애 덕진구 생활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마중물 역할로 더 큰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살아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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