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남문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지난 15일 전북 최대 상가인 세이브존에서 상인(종사자) 150여명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및 절도 등 범죄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홍보 활동은 최근 사회적 약자를 노리는 전화금융사기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그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고 또한 상가 내에서 절도사건 등이 다수 발생해 상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현성 대장은 "서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현지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요령 등을 공유하며 범죄예방홍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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