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 전문 멘토단 육성
임실군, 귀농귀촌 전문 멘토단 육성
  • 최성일
  • 승인 2019.03.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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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전문멘토단 육성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및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4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귀농귀촌 전문 멘토단을 대상으로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임실군의 귀농귀촌 정책 이해, 귀농귀촌 멘토링 방향 및 귀농귀촌 지원사업 추진계획, 타지역의 귀농귀촌 멘토 운영 현장학습 순으로 운영된다.

기본교육을 수료한 멘토는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귀농귀촌 센터 방문자 면담, 임실군의 예비 귀농귀촌자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도시민의 임실군 귀농귀촌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임실군 홍보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귀농귀촌 초보자들에게는 영농준비부터 안정적인 정착까지 필요한 기본마인드 및 농촌생활전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심 민 군수는떠나는 농촌이 아닌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살맛나고 활기 넘치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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