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새일센터, 취약계층 여성 재기 지원
완주새일센터, 취약계층 여성 재기 지원
  • 이은생
  • 승인 2019.03.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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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신한금융그룹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12일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9년 신한금융그룹이 신한희망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 희망사회 프로젝트 재기 지원 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58개 새일센터 중 12개의 센터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완주가 유일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결혼이민여성 포함)여성의 재기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결혼이민여성 및 한부모가정여성 등 취약계층여성 10명을 선발해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아리 활성화와 자립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장소는 완주새일센터 1어울림 카페에서 진행해 실무적인 역량을 키운다.

김현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커뮤니티 거점 마련과 동아리 활성화,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복지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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