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봄철 해빙기 '산사태취약지' 점검
완주군, 봄철 해빙기 '산사태취약지' 점검
  • 이은생
  • 승인 2019.03.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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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지를 점검한다.

12일 완주군은 산사태취약지역 362개소와 추가로 포함되는 28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1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해빙기를 대비해 낙석, 붕괴, 균열 등 발생 우려가 있는 산사태취약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체크리스트에 따라 대상지 362개소를 전수 조사한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연락처를 확보하고, 대상지 내 사방댐 등의 시설과 배수로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의 내실 있는 안전점검으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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