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혐의 印尼 여성, 전격 석방
김정남 암살 혐의 印尼 여성, 전격 석방
  • 전주일보
  • 승인 2019.03.11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17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기소됐던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을 웃으며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계 당국은 말레이시아 검찰의 기소 취하로 석방된 시티 아이샤에 대해 "아이샤가 (북한에) 속았으며 북한 정보기관에 이용당하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가 아이샤를 석방한 것은 고위층의 계속된 로비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암살한 혐의로 기소됐던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을 웃으며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계 당국은 말레이시아 검찰의 기소 취하로 석방된 시티 아이샤에 대해 "아이샤가 (북한에) 속았으며 북한 정보기관에 이용당하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가 아이샤를 석방한 것은 고위층의 계속된 로비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