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만들기 분과(분과장 이성윤)는 11일 용진읍 용봉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황사마스크를 나누어주며, 미세먼지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월30일 봉동 재래시장 장날에 맞춰 ‘1군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계속 미세먼지가 심각해 지고 완주군의 아이들이 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 아이들에게 미세먼지와 환경에 대해 이해를 시켜주기 위해 또다시 캠페인에 나선 것.
이성윤 분과장은 “미세먼지의 진실과 예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다른 여러 가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