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지금 도로 변에는 잡풀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는 관계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추돌사고의 위험이 산재해 있다. 굴곡이 심한 커브길 도로변의 경우 잡풀로 인해 시야를 가릴 경우 추돌사고의 위험은 더욱더 클것이다.
도로변 잡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반대방향에서 오는 차량을 미쳐 발견 하지 못하는 등 크고작은 사고의 위험을 불러 일으키고 비가 오는 날이면 옷, 신발등이 젖는 것을 막기위해 보행자들이 잡풀로부터 떨어져 길가장자리가 아닌 도로로 보행을 하는 경우 차와 보행자의 사고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초행길 운전자의 경우는 사고의 위험에 미쳐 대비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할수 있다.
계절적으로 잡풀 및 잡목이 도로변에 우거지면서, 교통표지판 등 전방 도로상황을 제대로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운전에 방해요인이 되고 있지만, 이에따른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지않는 실정이다.
형식적으로 되풀이되는 제초작업 대신, 가로수와 무관한 잡초는 완전히 제거하여 도로변 잡풀로 인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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