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순창군에 장학금과 물품 전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순창군에 장학금과 물품 전달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9.02.28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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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아동 11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전달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희망사, 회장 김정안)은 28일 순창군을 방문, 지역 아동 10명에게는 장학금 각 60만원, 1명에게는 컴퓨터 1대를 전달했다.

'희망사'는 지난해 5월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으로부터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가족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올해에는 장학금과 컴퓨터를 기증했다.

이날 김정안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책임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책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자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창군 한상철 주민복지실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순창군은 희망사와 군의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연결운동'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2017년 11월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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