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버스정류장에서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발견됐다.
벽보는 가로 30㎝, 세로 50㎝ 크기로 버스정류장 유리벽면에 10장이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벽보는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버스정류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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