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버스정류장에 국토부 장관 비방 벽보 붙어…경찰 수사 착수
전주 한 버스정류장에 국토부 장관 비방 벽보 붙어…경찰 수사 착수
  • 조강연
  • 승인 2019.02.27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버스정류장에서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발견됐다.

벽보는 가로 30㎝, 세로 50㎝ 크기로 버스정류장 유리벽면에 10장이 게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벽보는 한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버스정류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