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 6차 산업화 모범 사례 구축 ‘시동’
고창군, 농촌 6차 산업화 모범 사례 구축 ‘시동’
  • 김태완
  • 승인 2019.02.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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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찾고, 농업·농촌의 6차 산업화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7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교육생, 군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은 유기상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다섯꺼리 교육 계획과 과정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교육내용, 교육 일정 등이 안내됐다.

아카데미는 크게 ‘통합교육’과 ‘분과별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통합교육은 6차 산업 활성화, 판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과 사례발표를 들을 수 있다.

분과별 교육은 사전 접수된 농민을 한정해 5개과(먹거리, 볼거리, 잘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6차례 운영되며 농가별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수 코칭-맞춤형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는 ‘다섯꺼리 아카데미’ 각 농가별 맞춤형 코칭교육을 추진해 농가 역량을 끌어올리고, 고창이 농촌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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