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팜팜시골버스 4월부터 본격 운영
고창군, 팜팜시골버스 4월부터 본격 운영
  • 김태완
  • 승인 2019.02.24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의 농촌체험 특화 프로그램인 '팜팜시골버스'가 여행사 선정을 마무리 하고, 오는 4월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22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단장 김수남)과 ㈜해밀여행사(대표 오영진)가 ‘2019 고창 팜팜시골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차여행 전문회사인 ㈜해밀여행사 오영진 대표는 “고창 팜팜시골버스가 고창의대표 농촌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김수남 단장은 “고창의 관광지와 지역의 팜팜농가들이 연계된 네트워크형 농촌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고창 팜팜시골버스는 오는 4월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토요일익산역, 일요일 광주출발) 고창시외버스 터미널을 경유해 고창 관내 관광코스를 운행하게 된다.

㈜해밀여행사에서는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토요일 운행의 팜팜시골버스 상품 상담·예약과고객 관리 등을 진행을 하며, 사전예약(http://www.ktx7788.co.kr)을 받고 있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일요일 운행은 팜팜사업단에서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고창=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