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진 전주시의원, 공정관광 브랜드 개발하자
한승진 전주시의원, 공정관광 브랜드 개발하자
  • 김주형
  • 승인 2019.02.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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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배의 공정성등 강화를
▲ 한승진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개정 등 주요 안건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한승진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전주시에 공정관광 브랜드 개발 및 정책 지원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전주시 관광산업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분배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윤리적 행동과 태도를 강조할 수 있도록 공정관광 선진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정관광 브랜드 개발은 공정성에 기초해 경제적 이득이 관광 목적지의 지역민과 지역사회, 관광산업에 공평하게 분배되어야 하고 목적지의 주거환경, 생태자연환경 등의 훼손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전주시 공정관광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정숙 관광 프로그램’에 지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친환경 관광프로그램 인증제 시행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공정관광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전주시, 지속가능한 한옥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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