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군청 지역재생팀에 접수
무주군이 오는 28일까지 2019 도시재생 전략계획 도시재생대학(기초반_이하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대상지인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무주군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무주군청 건설과 지역재생팀에 접수(방문 or 이메일-civiless@korea.kr)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도시재생 관련 특강과 마을 둘러보기, 선진지 답사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스튜디오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다음달 7일부터 4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최북미술관에서 실시된다.
특히 특강에는 대한국토 · 도시계획학회 김형배 박사 등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건설과 이상석 지역재생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키우고 참여와 역량을 높이는 한편, 군 도시재생사업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