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프로심판 재능기부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프로심판 재능기부
  • 고병권
  • 승인 2019.02.18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왼쪽부터 박규삼(KFA1급),김용우(프로심판),김대은(회장), 송민석(프로심판), 서재규(KFA1급), 류시홍(KFA1급)/사진=전북축구협회제공

2019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군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 출신 프로심판들과 KFA1급 심판들이 지원에 나섰다.

특히 프로 심판들이 수송공원축구장을 포함한 6개 초등부 저학년 경기장에 파견되어 후배 심판들에게 정확한 판정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프로심판들은 8인제 경기에 직접 투입되어 어린 선수들에게도 경기규칙을 설명해 주는 등 재능기부를 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어 금석배 축구대회 위상을 높이는 한편 대회에 참가한 모든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금석배 축구대회는 프로심판의 재능기부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군산지구협의회에서 관계자 중식 배식봉사 그리고 군산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경기장을 찾아 온 선수단과 관중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료봉사로 정을 나누고 있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우리 심판들의 재능기부는 물론 금석배 축구대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시는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들 덕분에 매끄러운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며"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