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제3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부터 2021년 2월까지다.
심의위원회는 행정, 사회복지, 문화·체육분야 학계 전문가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보조금 관련 조례 제·개정,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공모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의 선정 등을 심의한다.
송하진 도지사는 “큰 성취는 사소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꼼꼼히 해나가는 데에서 시작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지방보조금을 비롯한 각종 재원들의 꼼꼼한 관리와 집행이야말로 전북대도약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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