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은 1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 어르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올해 노인사회활동 사업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어 채종남 주산면장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안전교육, 근무수칙, 사고발생 시 대처방법 등 참여 어르신 안전에 필요한 조치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산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30명의 어르신들이 2개조로 편성돼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