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학위수여, 졸업생 1,500명 배출
원광보건대 학위수여, 졸업생 1,500명 배출
  • 소재완
  • 승인 2019.02.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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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보건대학교 제42회 학위수여식이 13일 열린 가운데 졸업생대표 항공서비스과 이효원 학생이 김인종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있다.

원광보건대가 제42회 학위수여식을 열어 졸업생 1,561명을 배출했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13일 오전 대학 WM관(원광테크노마켓)에서 제42회 학위수여식을 열어 19개학과 졸업생 1,561명을 대상으로 전문학사학위(1,207명) 및 학사학위(354명)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 총장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 육군부사관학교장상 등 59건의 시상이 진행됐다.

김인종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행복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린 결과 우리대학은 지난해 호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나그룹, 75.7%) 달성,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들로 가득 찰 미래사회에서 배움과 성장을 늦추지 말고, 전공 분야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76년 개교해 40여년간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잡아온 원광보건대는 보건∙복지∙힐빙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5만 5,000여명의 글로벌 인재를 배출한 바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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