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철환)는 지난 12일 삼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김진덕 간사의 사회로 위원장 인사말, 2018년 사업평가, 2019년 사업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작년에 추진했던 게이트볼, 생활체조, 락밴드, 농악 등 80명이 참석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생활에 지친 몸이 치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게이트볼, 생활체조, 락밴드, 농악 등 4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작년보다 20여명이 더 많은 1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노철환 위원장은 “마을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며 “올해에도 가족처럼 모두가 하나 돼 4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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