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제나 할러웨이의 워터 베이비(The Water Babies)’展 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북에서 처음 소개되는 제나 할러웨이(Zena Holloway)는 영국을 중심으로 다양한 잡지와 브랜드와의 작업, 실험적 작품을 통해 상업과 예술장르를 넘나드는 이 시대 최고의 수중사진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대표작인 ‘워터 베이비’시리즈를 포함해 약 50여점의 사진작품과 메이킹 영상들이 함께 구성됐으며, 관람객에게 작품기념엽서를 무료로 제공해 전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16일과 23일에는 전문 도슨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 할 수 있고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작품 속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도슨트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총 2일,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art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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