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미래비전위원회 출범
진안군미래비전위원회 출범
  • 이삼진
  • 승인 2019.02.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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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과위원회, 정책 방향 설정과 자문 등
 

진안군미래비전위원회가 12일 위촉식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진안군에 따르면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미래비전위원회는 진안군 직제와 정책 비전 등을 고려해 △행정문화 △소통복지 △산업경제 △건설안전 △환경녹지의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위원 24명 총 28명으로 꾸려졌다.

위원들은 일반행정과 관광분야의 교수·박사와 문학인, 언론인을 비롯해 복지·환경·보건, 농업, 경제, 토목·건축, 지적, 도시재생과 고전·약초분야의 전문 강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미래비전위원회의 구성 취지와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조례 개정 등 운영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위원장 선출과 진안군의 정책 방향 설정과 자문 등 위원회의 향후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미래비전위원회는 3월부터 분과별 일정에 따라 분과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며, 한시적이고 복합적인 특정 안건 처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일부 위원으로 구성된 임시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미래비전위원회는 진안의 미래에 대비해 집중해야할 과제들을 발굴하게 될 것이다”며 “위원님들이 사회 변화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 진안군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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