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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민평당 전북도당 “자한당 망언에 국민들 분노”518구속부상자회 전북지부 12일 경원동 자한당 앞 기자회견
김도우  |  964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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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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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에서도 김진태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은 민주주의 원혼들과 국민들을 분노하고 있다”며 “이들 의원들의 극악무도한 망언에 대해 자한당은 아직도 명확한 입장이나 사죄의 발언도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미 대한민국의 헌법에 어긋난 범법 행위로 법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5.18 광주 민주화 혁명의 학살을 주도한 전두환을 영웅으로 미화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도 같은 날 논평을 내고 “자한당 소속 국회의원이 가진 역사관을 극명하게 보여 준 것이다”며 “이를 옹호하고 적폐의 반성도 없는 자한당은 국민들과 호남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평당은 40여년이 지난 광주의 아픈 역사를 왜곡하는 괴물을 등장시킨 배후세력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명박과 박근혜를 역사의 뒤편에서 끄집어 내고자 하는 자한당의 교활한 술수를 지켜볼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거대 양당이 주는 독과점 정치의 산물이다”며 “이들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해 당력을 모아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518구속부상자회 전북지부는 12일 오전 10시 경원동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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