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9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소셜네트워크(SNS)통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1일 시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화, 행사, 재난, 날씨, 민원안내, 생활정보를 더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을 활용한 시정 안내는 전년대비 1,000명 이상 구독자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댓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접수받고 있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 대표 블로그 인기가 높아 전년보다 방문자가 20만명 증가해 평소 방문보다 2배 이상 늘었고, 현장감 있는 사진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개발로 ‘네이버 우리동네’의 베스트 콘텐츠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의 확산을 통해 정읍의 속속들이를 알려 성공적인 정읍방문의 해와 정읍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초에 SNS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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