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남원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 이정한
  • 승인 2019.01.3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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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 확보

남원시는 2017년과 2018년 2개년 지자체 합동평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특히 2018년에는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의 70%를 차지하는 시군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추진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북도에서 우수 시군에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 시책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시는 사회복지, 보건위생, 일자리창출등 7개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같은 쾌거는 평가대비를 위해 시는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실적향상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에 확보한 1억5,000만원은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관련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증진 효과를 신속히 나타낼 수 있는 시설비 사업 중심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도 지표별 체계적 사업추진으로 도내 최우수 달성은 물론, 행정역량 강화를 통한 재정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 친절하고 청렴한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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