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의 송년사와 신년사
박준배 김제시장의 송년사와 신년사
  • 전주일보
  • 승인 2019.01.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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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달사(淸廉達事) 와 본립도생(本立道生)
김영두/전라북도문화재사랑 연구회장

박준배 김제시장은 多事多難했던 戊戌年을 보내며 시민들께 송년사에서 청렴달사(淸廉達事)의 정신을 함께 공유하고 百忍克百難하며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경제도약과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함께 맡은바 업무에 성실하게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했다.

가뭄과 폭염으로 힘들었던 한해였지만 김제시 농민들은 작물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창출했던 한해였다.

지도자가 신세를 많이 지면 결국 어떤 형태로든 시달리며 자유롭지 못한다.

박준배 시장은 give and take 식 거래를 성립시키는 유혹의 손길을 차단했다. 물론 이해관계가 얽힌 부정을 멀리 하고 정의로운 경제도약을 위한 김제 사랑정신인 것이다.

정책의 주체로서 정책을 통해 성취 하고자 하는 문제의 해결이나 공익을 달성하기 위한 지도자로 윤리가 매우 중요하다. 지도자로서 미래 지향적인 성격으로 바람직한 자세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김제시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일관성 있는 행동 지침을 제시 하였다. 고귀한 자기희생과 숭고한 공적정신이 깃들었다.

2019년 己亥年 新年辭는 시민과 공직자에게 당부하신 본립도생(本立道生)은 기본이 바로서면 나아갈 길이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고도의 도덕성을 스스로 설정 하였다.

자연의 섭리는 서로 상생하면서 견제 한다. 꽃은 화사하고 아름답다. 그것은 異性을 부르는 신호와 손짓으로 유혹의 손길인 것이다. 그러한 생식을 달성해 줄 일꾼이 필요하고 그 메신져의 역할을 벌과 나비등 곤충이 담당 한다.

세상은 원래 공짜는 없는 법이다. 화분을 옮겨주는 댓가로 식물은 과당,  즉 달콤한 꿀을 제공하고 화사한 꽃잎으로 입맞춤을 한다. 그런데 숲속의 수많은 나무엔 가지마다 핀 꽃은 많은데 곤충은 그에 비해 너무 적어 식물의 애정에도 생존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화려한 색상과 감미로운 꽃향기로 이들 사랑의 메신져를 유치하는 경쟁이 벌어지는데 이런 수단이 극대화 하는 것이 아름다운 꽃이다. 지도자는 청렴달사(淸廉達事)하고 본립도생(本立道生) 하더라도 정책은 변동을 야기시키고 사회를 재구성 하는 기능과 처방적 기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의 제 이익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역할과 사회를 안정화 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박준배 시장은 최고의 도덕성을 기본으로 사회의 정신적인 보루를 설정하여 흔들림 없는 김제 복지사회를 완성하려는 시정 방향의 핵심전략으로 청렴달사(淸廉達事)에 이어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설정하고 기해년을 항해 할 것을 제안했다.

자연의 섭리에서 아름다운 꽃들이 벌과 나비를 유혹하기 위한 달콤한 과당을 준비하듯 정책이란 공공사업으로 공직자와 시민을 동참시키는 유혹인 것이다. 동기와 방향 목표로 시민을 끌어 들이는 정책이다.

다자녀 공직자 우대 정책은 거시적으로 볼 때 사회적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페러다임이다.

가정은 사랑을 창조하고 해산하는 지성소와 같은 곳이다. 가정에서 훈련과 연단으로 가정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사회에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사랑에도 실적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본립도생(本立道生)한 공직자가 부모의 심정으로 공정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의 평소 삶의 표현이 민선 7기 2년차에 근고지영(根固枝榮) 김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응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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