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린회,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전주시 기린회,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 김주형
  • 승인 2019.01.28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맞아 기린보호작업장과 전주영아원 찾아 위문
전주시 기린회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영아원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전주시 기린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전주지역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기린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전주 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 장애인 공동작업장시설 ‘기린보호작업장’과 아동복지시설인 ‘전주영아원’을 찾아 기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기린회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주시 기린회 관계자는 “전주시 유관기관·단체 대표들과 함께 전주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