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45) 부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전북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체육회는 지난 24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체육회-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정책간담회’에서 김민수 사무국장이 협의회장으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김민수 신임 협의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부안군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1인1종목 갖기 운동, 주말 생활체육학교 운영,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운영 등 부안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부안군지역발전연합회 사무처장, 부안경찰서 시민경찰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 지역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민수 협의회장의 임기는 올해부터 2년이다.
김민수 협의회장은 “전북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전북체육회와 도내 시군체육회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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