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전북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김도우
  • 승인 2019.01.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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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주관한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단체와 기타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민원행정 및 제도운영 분야,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실태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전북도는 여권 접수만 출력되던 순번대기표를 일반민원, 여권접수, 여권교부의 3분야 통합 순번대기표로 교체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노후화된 자동출입문 정비, 민원실 의자 및 소파커버교체, 대형화분 설치로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내부․외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배치, 민원인과 함께 가는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창구 마련,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비치, 수화통역 서비스센터 운영, 모유 수유실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서비스 등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운영해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전북도의 2018년 민원처리 실적을 살펴보면 즉결 및 유기민원 등 1만6,917건이며, 여권발급 6만3,572건, 여권 등기우편 서비스 1만1,396건, 국제운전면허증 235건 등 일일평균 600여명이 넘는 민원인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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