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보건관리학과 국가·민간자격시험 합격률 최상위권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국가·민간자격시험 합격률 최상위권
  • 고병권
  • 승인 2019.01.1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행정사 100%, 보건교육사 3급·건강보험사 92.8%
▲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국가·민간자격시험 합격률 최상위권/사진=전주대학교제공

전주대학교는 보건관리학과가 최근 치러진 보건 분야 국가·민간 자격시험에서 전국 평균 합격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병원행정사 시험에서 응시자 28명 중 28명이 전원 합격해 100%의 합격률울 보였으며, 건강보험사 시험에서도 92.8%가 합격했다.

국가시험인 보건교육사 3급 시험에서도 92.8%가 합격했다.

보건교육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취득하게 되면 국가가 운영하는 건강사업의 전문 인력으로 일하게 된다.

보건교육사는 매년 응시자가 급증해 평균 합격률 50%대를 상하회하는 전문 자격증이다.

특히 전주대 보건관리학과는 제35회 국가시험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7명 응시 중 18명이 합격해 66.6%가 합격했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이 31% 보다 매우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2017년 의무기록사에서 명칭이 변경되어 응시 요건도 강화되고 기존의 의무기록에서 보건의료정보의 분류·확인·관리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합격하면 상급 의료기관에 취직 가능하며, 의료 및 보건지도 등에 관한 기록 및 정보의 분류·확인·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장선일 보건관리학과장 교수는 “방학기간에도 교수와 학생들이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동고동락하며 노력한 결과가 높은 합격률로 나타났다"며"보건계열 특성화 학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건강증진 및 실무형 보건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보건관리학과는 e-Health care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국내외 보건의료기관과 산학협력을 통해 문제 해결, 실무 중심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