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8일 견본주택 개관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 18일 견본주택 개관
  • 이용원
  • 승인 2019.0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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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는 오는 18일 전주 에코시티 최초로 대단위 상가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유럽형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연면적 7만5,977.66㎡ 규모로 지어진다.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6층에 309실로 조성되며, ‘현대썬앤빌 전주’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 402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2㎡ 306실, 29㎡ 84실, 33㎡ 12실로 이뤄진다.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독특한 외관 설계가 눈에 띈다. 단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 설계되며,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세계적인 명소를 재해석한 이국적인 건축 요소도 적용된다. 

또한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한 중앙 메인은 이국적인 테마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내에서도 하늘이 열린 공간으로 구성해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콜로세움의 건축 양식을 차용함에 따라 레벨차로 인해 두개의 1층이 생겨나는 점도 독특하다. 실내 전 층은 계단식 원형 테라스로 꾸며지고 광장이 조성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라운드형 아케이드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게다가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동부대로와 송천중앙로를 이용해 전주 전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전주IC가 인근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는 입지적인 장점 요소는 물론, 그동안 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주 에코 로마네시티’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293-96 번지에 위치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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