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연사박물관-전주 동물원 ‘맞손’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전주 동물원 ‘맞손’
  • 고병권
  • 승인 2019.01.15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물 전시와 교육, 연구 분야 등서 폭넓게 교류
▲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15일 전북대 자연대박물관에서 전주 동물원(원장 조동주)과 교육, 연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인식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대학교제공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관장 박진호)이 전주 동물원(원장 조동주)과 교육, 연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인식 향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5일 전북대 자연대박물관에서 박진호 관장과 조동주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 전시와 교육,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다.

주요 정책에 대한 공동 연구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상호 간 문화시설도 활용키로 했다.

또 야생동물 전시와 교육을 위한 박제 대여 및 폐사체 기증 등을 통해 전북대 자연사 박물관이 다양한 생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박진호 관장은 “전주 동물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많은 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동물 전시와 교육, 연구 등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