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OCI 군산공장,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 박상만
  • 승인 2019.0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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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공장장 한철, 이하 OCI)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 지역민들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

OCI에 따르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행된 이번 단위공장 정비는 약 2개월간 매일 300여명의 외부작업자가 OCI를 출입하며 이뤄졌다.

이들이 해당기간내 공장 인근 소룡동, 산북동에 숙소 및 식당을 이용하면서, 장기간 침체된 지역상권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산북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군산 경제가 날이 다르게 어려워져 가는 와중에 OCI 덕분에 숨통을 트이게 됐다”고 말했다.

OCI 군산공장 한철 공장장은 “단위공장 정비를 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고, 공장을 오가는 외부작업자들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경제 원동력으로 삼고자 숙소와 식당을 인근지역에서 이용하게끔 유도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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