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 방법 및 학생지도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
전주대학교는 최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중등교원 진로진학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등 교원 132명은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4차 산업혁명, 창업, 미래직업 등 학생지도를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전주대 교수),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 팀장, 김창묵 서울 경신고등학교 부장교사, 김수환 히스토리팜 대표, 황이슬 ㈜손짱 대표 등 10명의 전문 강사진들이 상의를 가졌다.
이호준 전주대 입학처장 교수는 "전주대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학진로 상담을 해오고 있는데, 교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정보가 전달되는 일이라 중요한 연수라고 생각한다"며"학생이 조기에 중·고등학교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대학교에서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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