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러시아 오이먀콘에서 열린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대회는 야쿠츠크 동쪽 683km 떨어진 오이먀콘에서 영하 52도의 기온 속에 5개국 20여 명이 참가했다. 오이먀콘은 인구 약 500명의 도시로 1월 평균 기온이 영하 51도이며 1926년 1월26일에는 영하 71.2도를 기록하며 민간인이 사는 곳 중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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