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낙우회, 애항장학금 200만원 쾌척
임실 낙우회, 애항장학금 200만원 쾌척
  • 최성일
  • 승인 2019.0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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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낙우회(회장 이상옥)는 10일 임실군청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심민 임실군수)에게 전달했다.

임실 낙우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낙농산업의 생존기반을 구축하고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선진 낙농을 창출하기 위해 창립된 단체다.

이상옥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귀하게 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심민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에 설립돼 35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1,000여명이 넘는 학생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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