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유라시아 철도거점 익산역 홍보 콘서트
원광대, 유라시아 철도거점 익산역 홍보 콘서트
  • 소재완
  • 승인 2019.0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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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익산역 일원서 콘서트 개최 각종 공연 및 행사 진행…익산시 및 익산역 대내외 홍보

유라시아 철도거점 익산역 홍보를 위한 청춘콘서트가 열린다.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오는 12일 오후 익산역 일원에서 ‘LINC+와 함께하는 유라시아 철도 거점 익산역 청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익산시와 코레일전북본부, 원광대, 원광대LINC+사업단이 공동주최 및 주관하며, 유라시아 철도 거점 익산역 홍보를 위해 마련된다.

‘여기가 통일 열차 첫 관문, 익산입니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콘서트는 익산역 7080 감성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청년 기차 버스킹과 전통무용, ODTS 스튜디오의 힙합공연이 이어진다. 익산 소리꾼 이다은 씨의 판소리 및 노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에선 원광대 프로젝트 교과목 캡스톤디자인(지역연계형)의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익산 명물을 알려조’ 팀이 참석, 익산의 먹거리 명물 시장통닭과 구절초차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영어영문학과 ‘트래픽에이드’ 팀이 제작한 비한국어 사용자들을 위한 영문교통정보 팸플릿도 배포한다.

이번 행사는 아울러 역에서 출발하는 미륵사지 버스 인증샷 이벤트 및 익산시협동조합협의회 회원사의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 익산역과 익산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원광대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최근 남북관계 개선과 국제정세의 변화로 인해 4차 산업혁명시대 유라시아 철도 거점으로 익산역이 부상하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요지인 익산시를 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역 이용객들에게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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